(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에서 수탉에게 쪼여 사망한 6세의 남자아이가 나타났다.
18일 신화넷 랴오닝채널은 "2월 2일, 중국 번시(本溪)에 한 6세 남자아이가 수탉에게 쪼여 돌연사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자아이는 2월 2일 오후 2시에 병원에 도착했으며, 검사할 때 이미 숨진 상태다.
남자아이의 어머니는 "그냥 수탉에게 이마를 쪼였는데 말도 한마디 못하고 쓰러졌다. 큰 상처가 없어서 그냥 놀란 줄 알았는데 병원에 도착하니 이미 호흡이 멈췄다."라고 전했다.
진찰을 담당한 번시현 제1인민병원 급진실 류주임은 수탉한테 돌연적인 기습을 받으면서 과도한 놀라움으로 사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