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주중한국대사관 법률지원센터(소장 노정환 법무협력관)가 중국 진출 기업과 교민을 위한 '중국부동산분쟁사례집'을 지난달 28일 발간했다.
이 사례집은 중국내 부동산분쟁 관련 전문 변호사로 유명한 허신룽·허션리 변호사 부부의 저서인 '부동산분쟁'을 번역했다.
토지사용권, 부동산 개발, 농업관련 토지, 주택건설, 주택매매, 주택임대 및 사용, 주택 철거 이전 등과 관련한 판례와 법령, 분쟁 때 해결방법 등이 담겨 있다.
이 번역서는 이달 1일부터 주중 한국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열람 및 내려받기를 할 수 있다.
/차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