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가 예고편부터 남다른 비주얼로 눈길을 모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마의'에 이어 오는 4월 8일 첫 방송을 앞둔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연출 신우철)의 예고편이 첫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은 약 40초에 불과했지만 지리산 수호신 구월령(최진혁 분)과 인간 어머니 서화(이연희 분)의 짧은 사랑과 출산 과정, 성장한 반인반수 최강치(이승기 분)와 무예교관 담여울(배수지 분)의 모습이 차례로 담겼다.
어둠과 조명을 이용한 환상적인 비주얼, 매력적인 캐릭터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 이승기와 배수지는 액션 연기를 예고하며 예고편의 마지막 장면을 장식했다.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이승기 분)가 사람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 벌이는 판타지 사극. 첫 사극에 도전하는 이승기와 배수지, 히트 작가, 스타 피디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