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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 동박회 하일라이트 만든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8.23일 09:17
제1회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 발기자,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김순자리사장 만나

포럼을 앞두고 긴장한 준비중인 련합회 지도부 성원들.

8월 20일 오후,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중국지회 총부사무실에서 제1회 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의 개최를 위하여 근 두주일째 밤낮 따로없이 긴장한 준비를 하고 있는 련합회 김순자리사장을 만나보고 짧은 인터뷰를 하는 기회를 가졌다.

기자: 김회장은 제1회 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을 발기한 산파로 불리운다.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김순자:2005년부터 지금까지 8년동안 길림성상무청 관련부서 해외 대상유치사업을 적극적으로 협조해오면서 많은 경력과 인적관계를 쌓아왔다. 그리고 4년전 나의 제의하에 창립된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가 어려운 초창기를 이겨내고 본격적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기 시작한것이 사실 내가 오늘 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을 개최할수 있는 튼튼한 바탕이 되여준것이다.

중국 동북아박람회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회장으로 임하고있는동안 동북아박람회라는 플랫폼을 리용하여 길림성을 위하여 뭔가 꼭 하고싶은것이 소원이였다.

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의 개최를 정식 제기한것이 2012년 8월 27일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제3회 정기총회에서이다. 당시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 사업계획으로 2가지 제의가 있었는데 하나는 중국에서 차세대녀성CEO양성워크숍을 개최하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 제9회동북아박람회를 계기로 녀성경제포럼을 개최하는것이였다.

이런 계획을 내오게 된데는, 지금까지 동북아박람회가 8회째로 개최해오면서 순 녀성기업인들의 포럼은 한번도 개최한적이 없었다는 공백에서 이런 전문포럼을 개최하게 되면 동북아박람회의 하나 신선한 하이라이트가 될수 있다는 확신에서였다.

기자:포럼의 구체 조직자로 세계적인 행사를 한달이라는 짧은 준비시간으로 가능한가?

김순자:사실 이번 포럼을 준비하면서 부딪친 가정 어려운 점이 경비문제였다. 차세대녀성CEO양성워크숍은 경비가 해결되였지만 동북아박람회 녀성경제포럼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복을 주지 않았다.

비용때문에 많이 고민하다가 6월 27일 다시 중국 길림성정부에 《동북아녀성기업가경제포럼》을 개최할데 관한 신청서를 올렸다. 포럼제안은 길림성정부 지도자의 큰 관심을 가졌고 결국 박람국에서 구체적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7월2일, 포럼은 여러 부문의 층층 심사를 통과한 후 최종 동북아박람회 공식일정의 하나로 확정되였고 제9회동북아박람회 홍보수책에 정식 수록됐다.

7월 26일, 포럼관련 예산비용을 압축하여 정부에 비용을 정식 청구했다. 그러나 주비위원회에서는 대회관련 모든 행사의 예산이 이미 마감된 상황이여서 경비 출처를 해결 하기가 어렵다는 결론이였다. 하여 8월8일 다시 성정부 관련부서에 보고서를 올리고 최종 길림성박람국과 길림성외사판공실에서 공동으로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

이번 포럼에 최선의 지지를 준 길림성 지도자와 관계부문에 너무 감사를 드린다.

비용문제는 원만히 해결됐지만 최후결정이 늦어지다보니 8월8일부터 포럼의 본격적인 준비를 하기 시작, 사실 한달도 채 못되는 사이에 이런 세계적인 포럼을 개최한다는것은 하늘의 별따기나 마찬가지이다. 그래도 본격 추진해야 한다. 멈출수는 없는것이다.련합회 길림성지회 비서장과 각 지회장들이 너도나도 발벗고 나서기 시작했고 특히 연합회 강태순 상무리사는 매일 정부관련부서를 넘나들며 포럼관련 구체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기자:준비과정을 돌이켜보면서 가장 큰 소감이라면?

김순자:현재 세계경제인들은 중국의 광활한 시장을 각별히 주목하고 있다.이가운데 글로벌녀성경제인들은 동북아박람회를 통하여 자신들의 기업을 키우고 동북아 경제 발전에 힘있는 한몫을 하며 상호간 우의와 협력, 공영과 상생을 이룰수 있다고 나는 확신한다.

금년 동북아박람회는 중앙에서《근검절약하여 각종 대회를 조직하자》는 정신하에 모든 비용을 가급적 최저로 압축했고 각종 포럼의 원 예산을 50%정도 축소시켰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항목을 제기하고 뒤늦게 자금까지 청구하여 새롭게 동북아 박람회 공식 일정에 한 몫으로 넣는다는 것이 너무나 한계를 넘은 벅찬 일이였다.

준비하면서 정부관련부서를 발이 닳도록 다녔고 올린 보고서와 재료가 산더미같았다.그러나 시작한 일은 끝까지 결과를 보고야 마는 나의 강한 정신력과 주위 사람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가 큰 힘이 된것 같다.

또한 해외 7개국 회원들이 포럼을 앞두고 항공권과 비자까지 모든 준비를 다해 놓고 손 꼽아 기다리는 그 마음이 나에게 물러설수 없는 강한 동력이 되였다.

현재 중국지회 많은 회원들이 스스로 찾아와 포럼을 위하여 전력을 다하고 있고 세부적인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확인하면서 포럼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자: 이번 포럼의 기대 효과라면.....

김순자: 아무튼 처음으로 개최되는 동북아녀성경제인포럼이고 준비시간이 짧고 할일이 많은 현황에서 여러면으로 미흡한 점을 피할수 없으나 이번 포럼을 계기로 앞으로 세계여성경제인들이 장춘에 모여 동북아박람회를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합작을 증진하고 비전할수 있다는데서 가슴이 뿌듯하다.

편집/기자: [ 장춘영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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