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무역추진회에서는 8월 23일에 열리는 12회 동북아박람회에 한국 조선일보사, 한국 중국신문주간과 합작하여 25개 한국 중소기업을 초청해 장춘에 있는 본토 중소기업과 한국 중소기업이 만나는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소개한 데 따르면 23일에 있게 되는 중한 중소기업 모임에는 장춘시의 100여개 중소기업 책임일군과 한국 25개 중소기업의 40여명 기업책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관심하는 분야에서 광범한 교류를 진행한다. 동시에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대 중국 진출 합작 가능성을 둘러싸고 수출, 공장 설립 등을 상담하게 된다.
이번 ‘맞선’에 참가하는 한국 중소기업들은 대부분 처음으로 장춘에서 열리는 동북아박람회에 참가하며 한국에서 주로 화장품과 일용제품, 욕실용품, 건강식품, 다이어트식품, 영유아제품 등 을 생산하는 기업들로서 그중 화장품기업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길림신문 리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