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권수빈 기자]
'강심장' 새 MC가 이승기 마지막 녹화가 있는 이번주 내 결정된다.
이승기는 사흘 뒤인 3월15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강심장'에서 하차한다. 후임MC를 두고 '강심장' 제작진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적절한 후임자를 찾기 위해 물색 중이다.
최근 '강심장' 측에 따르면 이승기 후임MC는 이승기 마지막 녹화인 3월15일 전 결정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새 MC가 '강심장' 녹화를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녹화를 지켜보면서 시스템에 적응할 필요가 있지 않나. 때문에 이번주 내 결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후임MC는 강호동 하차 전처럼 2MC 체제가 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강호동, 이승기 때처럼 남자 투샷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바뀔 수도 있다.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여자MC와 하고 싶다거나 혼자 하고 싶다고 밝히면 그 생각을 고려해줄 참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 마지막 녹화날은 타블로, 싸이, 세븐, 빅뱅 등이 출연하는 YG 특집으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