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송승은 기자] 윤도현이 SBS TV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김나윤을 격려했다.
윤도현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사히 'K팝 스타' 생방 마쳤습니다. 나윤이 너무 예뻤는데 아쉽네요. 좋은 뮤지션으로 다시 볼 수 있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 그는 "시청 감사합니다. 본분에 충실 하겠습니다"라고 인사하며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각오도 전했다. 앞서 윤도현은 첫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긴장감과 경직된 목소리로 진행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팝 스타'에서는 TOP9 이미쉘 박지민 백지웅 백아연 김나윤 윤현상 이하이 박제형 이승훈이 '밀리언셀러에 오른 명곡 부르기' 미션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나윤은 아델(adele)의 '셋 파이어 투 더 레인'(Set fire to the rain)을 선곡해 열창했지만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받았다. 심사위원 60%, 문자투표 30%, 사전 온라인 투표 10%, 시청자 인기투표를 총 합산한 결과 가장 낮은 점수를 획득해 TOP8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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