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미혼여성들이 꼽은 최악의 프러포즈는...

[기타] | 발행시간: 2012.03.12일 18:06
미혼여성들은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프러포즈를 최악의 프러포즈로 꼽았다. 또, 남녀가 사귀기 전에 반드시 프러포즈가 필요하며 남자가 먼저 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인식이 대부분이었다.

소셜 데이팅 서비스 이츄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20세 이상 미혼남녀 1천381명(남성 714명, 여성 667명)을 대상으로 프러포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미혼여성의 71.4%가 ‘전화, 문자, 카톡, 메신저 등을 통한 온라인 프러포즈’를 최악의 프러포즈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뜸 길거리에서 무릎을 꿇고 하는 프러포즈’(남 12.6%, 여 8.2%),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에 숨긴 반지 프러포즈’(남 6.4%, 여 6.4%) 등은 무리수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꿈꿔온 최고의 프러포즈로는 남녀가 모두(남 43%, 여 43%) ‘여행지에서의 로맨틱 프러포즈’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진솔하게 사랑을 고백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남 21.8%, 여 19.9%)는 답변이 2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남성은 ‘미니 콘서트 프러포즈’(10.4%), ‘영화관의 영상편지 프러포즈’(6.2%) 등을 꿈꿨으며, 여성은 ‘고급 레스토랑의 귀족적인 프러포즈’(9.6%), ‘수많은 인파 속의 공개 프러포즈’(8.7%) 등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소셜 데이팅 서비스 이츄에 따르면 미혼여성의 71.4%가 ‘전화, 문자, 카톡, 메신저 등을 통한 온라인 프러포즈’를 최악의 프러포즈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이츄)


이와 함께, 전체 응답자의 79.6%가 ‘정식 교제나 결혼을 위해 프러포즈는 반드시 해야한다’고 답했다. 특히, 여성은 무려 90.9%가 프러포즈가 남녀 사이의 필수 과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프러포즈는 남자가 해야 하는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에 대해서는 남성은 ‘여자가 먼저 할 수도 있다’(63.4%)고 답한 반면, 여성은 ‘당연히 남자가 해야 한다’(64.3%)며 남성 주도의 프러포즈를 기대하고 있었다.

‘마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남녀가 가장 중요하게 꼽은 것은 ‘말’(남 38.1%, 여 39.1%)이었다. 이어지는 응답은 성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손으로 쓴 편지’(18.1%), 반지’(15.7%), ‘영상편지’(10.1%)를, 여성은 ‘반지’(27.1%), ‘손 편지’(16.9%), ‘영상편지’(11.2%) 등을 선택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9%
10대 0%
20대 15%
30대 46%
40대 8%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1%
10대 0%
20대 15%
30대 1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나남뉴스) 예능 프로그램의 신성으로 떠오른 배우 이장우(38)가 또 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장우가 출연하게 되는 프로그램은 MBC ‘송스틸러’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파일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배우 박영규(70)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국민배우로 거듭난 배우 박영규(70)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을 예고했다. 박영규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25세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생활 등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올해 흑룡강성은 빙설관광제품의 다양화, 마케팅방식의 지속적 혁신, 봉사질의 뚜렷한 제고, 관광환경과 부대시설의 끊임없는 최적화 등에 힘입어 빙설관광 현상급 류량의 목적지로 되였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성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