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한국
  • 작게
  • 원본
  • 크게

신형 박격포 탑재차량, 차륜형이나 궤도형이냐 '논란'

[기타] | 발행시간: 2013.10.11일 14:13
[CBS노컷뉴스 김영태 기자 ] 120mm 자주(이동형) 박격포 탑재 차량을 차륜형으로 할 것인가, 궤도형으로 할 것인가를 놓고 논란이 되고 있다. 국내 방위산업체(현대위아)가 개발한 120mm 이동형 박격포는 2009년 이미 출시됐다.

합참은 애초에 2007년 차륜형 차체로 결정돼 있던 것을 2011년 궤도형 차체로 작전요구성능을 수정했다.

합참은 2010년 천암함 사건 뒤 정부가 구성한 자문기구인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가 '차륜형이 비싸다'고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결정을 번복했다.

이같은 번복에 대해 비판이 일자, 합참은 "기계화부대는 야지,숲,산길로만 다녀야 하기 때문에 바퀴달린 것으로 가기에는 굉장이 제한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궤도형을 새로 개발할 것이냐, 기존에 있던 것을 활용할 것이냐는 앞으로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궤도형은 차륜형에 비해 기동성이 크게 떨어진다.

김종하 한남대 국방전략대학원장은 "막연히 궤도형이 싸다는 이유로 궤도형을 도입해야 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고, 처음 합참이 작전 환경상 차륜형의 필요성을 제기했던 이유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두 유형의 비용 대 효용, 수명유지 비용을 면밀히 분석해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reat@cbs.co.kr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그간 열애설 상대였던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이날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행사 내내 서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청순 미모 폭발" 성동일 딸 성빈, 폭풍성장 근황 사진 또 공개 '깜짝'

"청순 미모 폭발" 성동일 딸 성빈, 폭풍성장 근황 사진 또 공개 '깜짝'

사진=나남뉴스 MBC '아빠 어디가'에서 치명적인 장난꾸러기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성동일 딸 성빈 양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성동일 아내 박경혜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하고 와. 콩쿨 다녀와서 바로 공연 연습. 바쁜 일상을

“고삐 풀린 것처럼 연기”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고백

“고삐 풀린 것처럼 연기”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고백

배우 장다아(22) 6인조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19)의 친언니 장다아(22)가 유튜브 채널 ‘낰낰’에 출연해 배우로 데뷔하기 이전에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장다아는 배우로 데뷔하기 이전부터 장원영의 친언니라는 타이틀만으로도 큰 화제를 몰고 다녔었다.

“어릴 때도 심쿵” 에릭♥나혜미 커플 어린 시절 사진 공개

“어릴 때도 심쿵” 에릭♥나혜미 커플 어린 시절 사진 공개

에릭(45), 나혜미(33) 커플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배우 에릭(45)과 모델겸 배우 나혜미(33) 커플이 어린이날을 맞아 유년 시절의 사진을 대방출했다. 에릭은 지난 5월 5일(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해피 어린이날 문정혁 어린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수의 사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