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벵거 감독 “박주영도 있다…겨울 영입 미정”

[기타] | 발행시간: 2013.11.02일 10:07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아르센 벵거 감독이 겨울 이적 시장의 대형 공격수 영입을 재고하고 있다. 박주영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메수트 외질의 가짜 9번 전술도 고려 중이다.

올리비에 지루가 부상을 당했고, 루카스 포돌스키, 시오 월컷, 야야 사노고 등 공격진에 부상을 입은 선수가 늘어나면서 아스널 공격진에 위기론이 돌고 있다. 카림 벤제마, 로베르트 레반도스프키 등이 겨울에 아스널에 올 수 있는 선수로 지목되고 있다.

벵거 아스널 감독은 이에 대해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4년 1월에 열릴 겨울 이적 시장의 계획을 묻자 “우리는 벤트너도 있고 박주영도 있다. 많은 해결책이 있다. 외질도 최전방에서 뛸 수 있다”고 말했다.

벤트너는 꾸준히 아스널의 대기 명단에 오르며 몸 상태를 회복 중이고, 박주영 역시 최근 첼시와의 리그컵 경기에 교체 투입되어 기대 이상의 활발한 플레이를 펼쳐 벵거 감독의 눈에 들기 시작했다. 올 시즌 영입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외질의 가짜 9번 전술도 2선 자원이 풍분한 아스널에서 실험 가능한 옵션이다.

겨울 이적 시장의 무리한 지출은 벵거 감독의 지난 성향과 맞지 않는다. 물론 올 시즌은 우승컵을 노릴 수 있는 초반 기세를 보인만큼 욕심을 낼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하지만 겨울 이적 시장까지 아직 2달의 시간이 남았다. 박주영에겐 두 달 동안 아스널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남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축구가 있는 삶" : copyrightⓒ풋볼리스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