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박주영-차두리 컴백, 홍명보호 그리스전 명단 발표

[기타] | 발행시간: 2014.02.19일 13:50

◇박주영. 스포츠조선DB

박주영(29·왓포드)이 돌아왔다.

홍명보 A대표팀 감독은 1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발표한 3월 5일 그리스와의 평가전 소집 명단에 박주영을 포함시켰다. 박주영이 A대표팀에 승선하는 것은 지난해 2월 6일 영국 런던에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 이후 1년여 만이다.

박주영의 이번 그리스전 합류는 최대 이슈 중 하나였다.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스널에서의 도전을 접고 왓포드 임대를 택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출전을 위한 강한 열망을 담았다. 박주영은 왓포드 임대 후 곧바로 브라이턴전에 교체출전하면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나 9일 레스터시티전을 앞두고 무릎 부상이 확인되면서 현재까지 3경기 연속 벤치에 머물고 있다. 지난달 브라질-미국 전지훈련에서 드러난 골 결정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박주영을 합류시켜야 한다는 의견과, 완벽치 않은 경기력 탓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렸다. 하지만 박주영은 브라질월드컵을 위해 도전을 택한 박주영에게 기회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FC서울에서 부활의 날개를 편 차두리(34)도 홍명보호에 승선했다. 2011년 11월 15일 레바논과의 브라질월드컵 3차예선 이후 2년여 만에 다시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1월 평가전에서 주전 입지를 굳힌 오른쪽 풀백 이 용(28·울산)과의 치열한 주전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자원들도 모두 선을 보인다. 레버쿠젠에서 주전 입지를 굳힌 손흥민(22)과 지난해 10월 15일 말리와의 평가전에서 부상한 뒤 절치부심했던 구자철(25)을 비롯해 박주호(27·이상 마인츠) 지동원(23) 홍정호(25·이상 아우크스부르크)도 부름을 받았다. 이밖에 김진현(27·세레소 오사카)과 곽태휘(33·알힐랄) 남태희(23·레퀴야)도 그리스전에서 시험대에 오른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