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국민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이종석은 지난 8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다. 현재 판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종석 측 관계자는 “군 입대와 관련해 나이가 됐으니 신체검사를 받은 것”이라며 “다시 한번 병무청에 가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조만간 판정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민의 의무이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는대로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바로 입대하는 건 아니고 좀 더 활발한 활동을 한 뒤, 시간을 두고 차차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한 이종석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영화 ‘코리아’, ‘관상’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개봉한 영화 ‘노브레싱’에서는 국민 수영 남동생 우상 역할을 맡아 여심을 흔들고 있다. 서인국과 라이벌 관계로 등장해 극에 재미를 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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