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기간 장백조선족자치현위생국에서는 부분적인 의무일군지원자들을 조직해 장백진 민주사회구역과 장백진경로원에 가 설을 고독하게 보내고있는 로인들을 위해 의무진찰활동을 벌였다.
의무일군들은 혈압을 재고 맥을 보며 약처방을 떼주는 등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로인들의 병을 자세히 검사함과 동시에 또 로인들이 추운 겨울과 봄철에 흔히 나타나는 질병발생원인과 예방치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 그들은 한족말에 익숙하지 못한 조선족로인들에 한해서는 전문 조선족 의무일군을 배치해 그들이 설명절을 신체건강히 잘 보내도록 했다.
아래사진은 의무일군들이 사회구역과 경로원에 심입해 로인들의 병을 진찰하는 장면이다.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