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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시민 40% ‘하루 24시간 부족하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3.27일 10:08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누린 영화 <사인정제(私人定制)>에 OST로 수록된 <시간은 어디로 갔나(时间都去哪儿了)>가 중국 CCTV의 2014년 설 특집쇼 춘지에완후이(春节晚会)에 오르면서 시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상하이 시민들의 시간은 다 어디로 갔을까? 상하이통계국의 최근 조사에서 40%가 ‘하루 24시간은 부족하다’라는 답을 선택했고 그 중 나이가 많은 사람보다 젊은 사람, 직장이 없는 사람보다 있는 사람, 저소득자보다 고소득자들이 시간이 부족함을 더욱 느끼는 것으로 나왔다고 신문신보(新闻晨报)는 25일 보도했다.

  시간 흐름에 대한 조사에서 전체 대상의 73.8%는 ‘예전보다 빨라진것 같다’, 18.5%는 ‘그대로인것 같다’, 5.9%는 ‘예전보다 늦어진것 같다’, 나머지 1.8%는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또 나이가 많은 사람보다 젊은 사람, 직장이 없는 사람보다 있는 사람, 저소득자보다 고소득자가 느끼는 시간 흐름이 더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시간 흐름이 예전보다 빨라진것 같다고 답한 여성 비중은 74.7%로 남성보다 2.1%P 높았고 늦어진것 같다고 답한 여성 비중은 3.9%로 남성보다 4.4%P 낮았다.

  ‘하루에 한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잠자겠다’라고 답한 사람이 18.9%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 ‘레저생활을 즐기겠다’ 14.9%, ‘운동’ 14.2%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하루에 한시간이 적어진다면 어디에서 뺄 것이가’라는 질문에서도 수면이 28.6%로 1위에 올랐고 그 뒤는 레저생활 22.4%, 회사생활 16.6% 등으로 이어졌다.

  ‘시간은 나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는 질문에서 30.4%는 ‘생명이다’, 26.6%는 ‘모든 사람들한테 공평한 것이다’, 20.9%는 ‘생활이다’, 6.3%는 ‘돈이다’, 6.0%는 ‘기억이다’, 나머지 9.8%느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출처:상하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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