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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르는 연변팀, 강호 중경팀 잡고 3련승 쏠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4.25일 13:47

24일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훈련하고있는 연변팀.

4월26일 오후 2시 30분,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홈경기장인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7라운드경기에서 강호 중경력범팀과 격돌하게 된다. 구경 누가 승자로 될지 단언하기 어렵지만 혈전이 예상되는 경기이다.

슈퍼리그진출의 강력한 우승후부로 지목된 중경력범팀은 감독진의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팀은 현저하게 개선됐고 최근 몇껨의 경기에서 선수들의 표현은 갈수록 좋아지고있다.

팀 훈련을 지도하고 있는 리호은감독.

중경력범팀은 올시즌 3승 1무 2패 10점으로 순위 4위를 차지하고있는데 순위 1위인 호남상도팀과는 4점 차이를 두고있다. 특히 제6라운드 홈장경기에서 심수홍찬팀을 4대2로 제압하면서 기세가 올라있다.

공수련결의 핵심인 최영철(22번)과 슈퍼리그팀 장춘아태팀에서 다년간 주장으로 활약했던 왕동(6번)선수는 지금까지 4꼴을 터뜨렸는바 연변팀에서 이 선수에 대한 차단이 매우 절실하다. 여기에 브라질용병 3총사들인 아우그스트(현재 4꼴, 9번), 아리야스(8번)와 올란도(10번)를 새로 영입하며 실력을 한층 더 보강했다. 올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한 아우그스트선수(9번)는 2013년 갑급시즌에서 총 28경기에 출전,19꼴을 기록, 작년시즌 연변팀과의 홈과 원정 두 경기에서 4꼴을 성공시킨 위협적인 외적선수로서 대인마크를 단단히 해야 한다.

훈련에 열심하고있는 고만국선수,또 한방이 기대된다 (왼쪽).

중경력범팀은 지금까지의 득점은 단지 선수 개인기에 의해서만 이루어진것이 대부분이고 전술적인 합작으로 득점한것이 적다.이는 선수들 지간의 합작이 아직 서툴다는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셈이다.연변팀은 이날 경기에 김기수선수가 경기를 뛸수 있을것으로 예상돼 포지션별 약간의 변화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한수 우인 중경력범팀 앞에서 연변팀선수들은 심리부담을 덜고 자신을 믿으면서 지충국, 최민, 김기수, 고만국선수의 패스플레이로 경기를 펼친다면 적수를 곤경에 빠뜨리며 3점도 노려볼만 하다.

연변팀이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빗장을 꽁꽁 닫는 한편 특유의 령민성과 배합으로 득점을 노린다면 축구협회컵과 신강전의 련승의 기세를 타고 귀중한 승점을 챙길수 있을것이다.

[연변팀의 자세한 관련뉴스는 본사이트 <<축구>>를 클릭하면 직접 <<축구사이트>>로 들어가 볼수있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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