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한국중소기업협회(회장 박용희)가 오는 22일 오후 2시, 베이징캠핀스키호텔에서 첫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중 FTA 시대, 한국기업의 변화전략과 성공조건'이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되는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자 현 AT커니 상임고문인 홍석우 씨가 '한중 교역 5천억불 시대 생각해보기'라는 주제로 90분 동안 강연하며 2부에서는 오광진 전 한국경제신문 특파원이 '최신 중국 경제동향 및 우리기업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90분 동안 강연한다.
참석을 원하는 희망자는 베이징중소기업협회 사무실(010-5738-9918)로 연락하거나 메일(admin@ksmab.org)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한편 베이징한국중소기업협회는 베이징한국투자기업협의회와 베이징한국경제인포럼이 통합된 단체로 베이징에서 오랜 기간 사업해온 한국 기업인들이 중심이 된 모임이다. 베이징한국경제인포럼은 매년 분기별로 정기포럼을 개최해 한국 기업인들에게 값진 경제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교류해왔다. [온바오 박장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