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영화 '타짜2'의 배우 신세경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신세경의 팬들은 영화 ‘타짜2- 신의 손(가제, 이하 타짜2)’ 촬영 중인 신세경을 응원하기 위해 샌드위치와 커피를 준비해 촬영장을 방문했다. 신세경은 영화 ‘타짜2’에 여주인공 허미나 역으로 캐스팅 돼 1월부터 촬영에 임하고 있어 그간 팬들과 만나지 못한 것을 못내 아쉬워하고 있다고.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SNS를 통해 신세경의 인증샷을 게재해 신세경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신세경은 올 블랙 패션으로 환히 웃고 있다. 팬들의 든든한 응원을 받은 신세경은 그날 내내 기쁜 마음으로 촬영 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부산, 군산 등 지방 촬영은 마무리 되고 현재 세트 촬영이 남은 상황이다”라고 현 현황을 밝혔다. 이어 그는 “신세경이 현장 분위기를 정말 좋아한다.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함께하고 있는 덕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짜2’는 ‘과속 스캔들(2008)’, ‘써니(2011)’를 연달아 흥시킨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신세경 외에 최승현, 곽도원, 유해진, 김윤석, 이경영, 김인권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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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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