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24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 공식 환영식에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라니아 왕비의 네 자녀(왼쪽부터 후세인 왕세자, 하쉼 왕자, 이만 공주, 살마 공주)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박 2일 일정으로 요르단을 방문해 하루 동안 압둘라 2세 국왕과의 회담, 대규모 야외 미사 집전, 요르단 강 뱁티즘 사이트 방문 등의 일정을 마치고 25일 오전 다음 방문국인 이스라엘-팔레스타인으로 떠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시리아 사태에 관해 "이는 반드시 평화적 방법으로 접근하고 풀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리아 난민들을 관대하게 받아 준 요르단에 사의를 표했다. 201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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