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번째 《국제마약금지일》을 맞으면서 연길시에 위치한 연변주제1강제격리마약계금소의 국가1급 강제격리마약계금소 현판식 행사가 25일 오전에 있었다.
연변주당위 정법위원회 서기 강방, 연변주인대 부주임 고걸, 연변주인민정부 부주장 조리, 연변주정협 부주석 마경봉, 연변주공안국 당위서기이며 국장인 류동백 등 연변주 해당지도자들, 마약계금인원들과 가족들이 현판식에 참가했다.
연변주당위 정법위원회 서기 강방은 현판식에서 《연변주제1강제격리마약계금소가 국가1급으로 평정된것은 연변주 마약계금사업이 전국1류의 행렬에 들어섰다는것을 상징한다. 앞으로 더 큰 책임감과 긴박감으로 마약금지사업을 더 잘해 나가며 마약금지선전을 추진하고 교육을 강화해 연변의 사회안정과 경제발전을 수호해야 한다》고 연설했다.
한 마약계금인원의 가족은 《이처럼 훌륭한 강제격리마약계금소에 있으니 가족으로서 많이 시름이 놓인다. 하루 빨리 마약을 끊고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정상적인 생활 하길 바란다》고 기자에게 전했다.
2007년에 설립된 연변주제1강제격리마약계금소는 2009년부터 련속 4년간 공안부로부터 2급 강제격리마약계금소로 평정되였고 2013년말에 국가1급 강제격리마약계금소로 평정되여 동북삼성에서 유일한 국가1급 강제격리마약계금소로 되였다.
연변주제1강제격리마약계금소가 설립된 7년이래 총 1500여명에 달하는 강제격리마약계금인원들을 수용하여 치료했고 100여명이 자원적으로 마약계금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70명의 마약계금인원이 치료받고있다.
연변주제1강제격리마약계금소에서 치료받고있는 마약계금인원들.
편집/기자: [ 김파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