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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보석장신구 절반이상 불합격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7.02일 09:15

절강성공상부문에서 근일에 당지 시장에서 팔리고있는 황금과 보석 장신구에 대해 검사한데 의하면 합격률이 47.8%밖에 되지 않는것으로 밝혀졌다.

절강성공상부문은 통보에서 불합격 주요원인이 명칭, 질량, 품질합격증명, 제품표준번호, 공장이름과 주소 등에서 존재했으며 그중 각종 표시와 라벨이 규범화되지 않은데서 불합격으로 많이 판정됐다고 지적했다.

불합격명단에는 주륙복(周六福), 중국황금(中国黄金), 까르띠에(卡地亚), 명희(明希)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브랜드들도 들어있었다.

이상의 검사결과에 대해 절강성보석장신구업종협회 조양표비서장은 합격률이 47.8%밖에 안되다는것은 아주 낮은 수준이라면서 주요문제가 표시와 라벨에 존재하며 개별적으로 가짜제품도 존재한다면서 이는 당지 보석장신구업종의 경영관리규범화에 문제가 존재함을 말해준다고 지적했다.

절강성공상관리국 부국장 오국승도 관련 기업들이 경영관리에서 문제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오국승은 《부분적 브랜드기업들에서 규모확장만을 추구하면서 가맹점 수량만 고려하고 관리는 방임한데서 제품의 구입경로, 합격여부의 검사, 라벨관리, 직원교육 등 여러면에서 중시가 따라가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장신구업종에서 고도로 되는 중시를 불러일으길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절강성 규모이상 무역기업들의 황금, 보석 장신구 판매액이 180.3억원에 달해 그전해 동기 대비 34% 늘어났다. 동시에 지난 한해동안 절강성 12315소비자고발전화쎈터는 장신구와 관련해 624건의 신고를 접수했으며 금년에 들어서 1월부터 6월까지 326건의 신고전화를 접수,이는 2013년 같은 기간보다 15.6% 상승한것으로 된다.

절강성보석장신구업종협회 조양표비서장은 이번에 장신구업종에서 대량의 라벨과 표시가 불규범화한 문제가 나타난것은 이 업종의 진입문턱이 낮다는것을 설명하는바 《장원한 각도에서 보면 기업과 브랜드의 명예, 나아가 전체 업종의 발전을 저애》하는것으로 된다고 지적했다.

목전 절강성보석장신구업종협회는 이미 통지를 발부해 관련 기업들더러 존재하는 문제를 하루속히 시정하도록 했으며 동시에 강습반을 조직해 앞으로 류사한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앙인민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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