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현지시각 6월18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곧 한국을 방문하게 되며 이번 방문은 지역관계에 역사적 전환을 가져올 ‘비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미국은 중한 협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표시했다.
러셀은 이날 워싱턴 싱크탱크에서 이 같은 연설을 했다. 러셀은, 중국의 굴기는 해당 지역에 더욱 많은 기회를 가져다 주며 중한 양국의 경제무역이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미국은 시진핑 주석이 얼마 뒤 한국을 방문하는 것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는 지역관계의 ‘비범한 이정표’가 되고 반도문제 해결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러셀은 이날, 지난세기 90년대 유엔기구에 근무할 당시 한국 외교관과 함께 베이징과 서울의 “조기 왕래’를 위해 노력을 했던 경력이 있다며, 자신은 시진핑 주석이 한국을 방문하고 중한관계가 발전을 가져오는 것에 더없이 기쁘다고 표시했다. 한편, 미국은 한국이 이웃국가와 강유력한 협력을 발전시키는 것을 지지한다고 했다.
중한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비해, 한일관계는 여전히 긴장한 것에 대해 러셀은, 양국은 지금 역사문제 대화메커니즘을 통해 민감한 문제에 대해 협의 중이며, 양측은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출처: CNTV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