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2만 명에 가까운 난징 유스 올림픽 자원 봉사자들이 시진핑 주석에게 편지 답장을 받고 큰 고무를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들은 시 주석의 격려와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청춘의 열정으로 가장 아름다운 ‘중국 명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난징 유스올림픽 체육센터 장 내에서 자원 봉사자 관리를 맡은 천스민씨가 단원들과 함께 현장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그녀는 “시 주석의 답장을 받고 매우 기뻤다”면서 “예의있는 행동과 언어로 외국 관객들에게 중국 자원 봉사자의 이미지와 풍모를 보여줄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자원 봉사자인 류이쿤씨는 “간단한 일이라도 잘 하려고 노력하고 세계의 청년들 앞에서 중국 청년들의 열정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난징 유스올림픽 개막식을 31일 앞두고 현재 개막식 공연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그중 99% 공연 출연자들은 모두 난징 본 지역 청소년들입니다.
‘개조할 수 있으면 건설하지 않고, 수리할 수 있으면 바꾸지 않으며, 임대할 수 있으면 구입하지 않고, 빌릴 수 있으면 임대하지 않는’ 원칙에 따라 이번 난징 유스올림픽 예산 금액은 첫회 싱가포르 유스 올림픽보다 최소 10%이상 절감됐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