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네스 세계기록 홈페이지에서 최다 웨이보 댓글 수 주인공은 엑소 루한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인기 아이돌 그룹인 엑소(EXO)의 중국인 멤버 루한(鹿晗)의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의 게시글에 무려 1천3백만개가 넘는 댓글이 게재돼 기네스 기록에 등재됐다.
기네스 세계 기록 홈페이지에 따르면 루한이 지난 2012년 9월 10일 웨이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영상을 팔로워(스크랩)한 게시글에 지난 5일 기준으로 1천316만3천859개의 댓글이 게재돼 웨이보 최다 댓글 수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현재 해당 게시글에는 기네스 기록 등재를 축하하는 댓글이 잇따라 게재되면서 14일 저녁 8시 45분 기준으로 1천323만1천177개의 댓글이 게재됐다. [온바오 강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