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소고닷컴(搜狗, 소후그룹 자회사) 측은 얼마 전 김수현을 브랜드 광고모델로 기용해 소고닷컴 검색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소후(搜狐)그룹 측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사와 전략적 협력 및 투자 협의를 체결함에 따라 소후 측이 키이스트에 한화 150억 원(약 1500만 달러 상당)을 투자하고 키이스트의 약 6% 지분을 소유하게 되어 배용준에 이은 2대 주주 등극했으며 아울러 소후는 키이스트의 중국 내 유일한 온라인 협력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소후의 장차오양(張朝陽) 대표는 앞으로 키이스트 측과는 콘텐츠 제작과 발행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진행해 수많은 중국인 고객들에게 양질의 한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키이스트 측도 중국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