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헤이처 기사, 여대생 납치해 나흘간 성노리개 삼아 '충격'

[온바오] | 발행시간: 2014.08.27일 01:04

▲ 헤이처 기사 다이 씨가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헤이처(黑车, 불법영업차량)를 운전하는 50대 기사가 여대생을 납치해 감금한 후 나흘 동안 성노리개로 삼은 사건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베이징 지역신문 신징바오(新京报)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지난시(济南市) 스중구(市中区)공안국은 신고를 받고 솽룽좡(双龙庄)의 주택단지로 출동해 22세 여대생 진(金)모 씨를 가두고 성적 학대행위를 해 온 52세 다이(代)모 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다이 씨는 지난 21일 방학을 맞아 기차를 타고 지난시기차역에 도착해 터미널로 가려던 진 씨에게 접근해 자신이 운전하는 헤이처에 태운 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서 감금했다. 이후 구타, 협박하고 강간한 것도 모자라 최음제와 성인용품을 사용해 진 씨를 성노리개로 삼았다.

진 씨는 25일 새벽, 다이 씨가 아침밥을 준비하느라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몰래 그의 휴대폰으로 지인에게 "납치당했으니 도와달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지인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추적해 다이 씨의 집을 찾아가진 씨를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다이 씨는 이번에 붙잡히기 전에도 절도, 강간 등의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공안은 다이 씨를 형사구류시키고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바오 한태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9%
10대 0%
20대 10%
30대 38%
40대 14%
50대 7%
60대 0%
70대 0%
여성 31%
10대 0%
20대 14%
30대 1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2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어이 없는건 검은차가 삼륜모토라는 ....
답글 (0)
이런 놈은 그냥 못나오게 무기징역으로, 나오면 무조건 또 범죄를 저지름.
답글 (0)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사건 회고 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 원모2, 원모3이 도청 및 사진용 특수 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한 범죄를 공개적으로 심문 처리하였다. 피고인 원모1은 원모2, 원모3과 함께 2023년 10월 말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동성 혜주시에서 영리를 목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