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전국농부산물농업생산물자 가격정보계통 감측에 따르면 길림성의 닭알가격이 국내에서 제일 높게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감측수치에 의하면 6월 하순에 들어서 전국적으로 닭알가격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는바 6월 26일과 비교했을 때 8월 27일 전국 닭알가격은 약 15% 정도 올랐다. 지역별로는 서장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중 길림성의 오름폭이 34.1%에 달해 최고를 기록했고 다음으로 흑룡강성이 30.8%, 섬서성이 28.2% 인상했다.
연변신문넷의 보도에 따르면 연길에서도 이전에 4원에서 오르락내리락하던 닭알가격이 지난 26일에는 6원 20전까지 치달았다. 26일 하남벽수아침시장에서 전날까지 5원 80전씩 하던 닭알이 갑자기 6원 20전으로 올랐으며 천성쇼핑쎈터 계란매대에서도 근당 5원 80전씩 했다.
닭알장사군들의 소개에 따르면 연길시장에서 닭알도매가격도 많이 올랐는바 한박스에 40근 하는 닭알 도매가가 235원으로 근당 5원 90전까지 치달아 한근을 팔아 십전도 버나마나하다고 했다.
근간에 닭알가격이 큰폭으로 오른것과 관련해 업내인사들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주요하게는 수급관계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재경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