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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후에 시름시름 하지 않으려면 '이것'만 지켜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9.07일 07:29

사진=헬스조선 DB

이번 추석 연휴는 주말까지 포함해 총 5일이나 된다. 회사·학업 등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자 벼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칫 방심했다간 오히려 병을 얻을 수 있다. 명절 연휴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세 가지 팁을 소개한다.

◇운전할 때, 수시로 괄약근 조이기

5일 오후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된다고 한다. 서울에서 광주·부산까지는 8시간, 목포까지는 4시간 반이 소요되는 등 찻길에서부터 피곤해지기 십상이다. 오래 앉아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온몸이 쉽게 경직된다는 게 문제가 된다. 척추 주변 근육에 체중의 1.5배 하중이 가해져 근육통이 생기고, 목, 어깨까지 뻐근해진다. 이때는 틈날 때마다 가슴을 펴고 배를 집어넣고 항문을 조이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그래야 척추를 둘러싼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풀 수 있다. 또한 차가 정차할 때마다 팔다리를 쭉 뻗는 스트레칭을 해서 근육을 푸는 게 좋다.

◇음식은 조금씩 천천히, 튀김류 피해야

명절에는 잡채, 갈비찜, 전 같은 칼로리가 높은 음식들을 주로 먹게 된다. 또한 오랜만에 일가친척이 모이다 보니 즐거운 마음에 과식하기 쉽다. 이때는 찻잔 받침 정도의 크기의 앞접시를 준비해서 잡채나 고기 등의 반찬류를 덜어먹으면 과식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양념이 많음 음식이나 튀김류는 피하고, 탕류를 먹을 때는 국물을 남기는 게 좋다. 음식을 많이 먹은 후 바로 눕는 것은 금물이다. 위-식도 역류 질환을 유발하고 소화 기능을 떨어뜨린다.

◇연휴 마지막 날은 나를 위해 쓰기

차례를 준비하고 손님상을 차리는 등의 부엌일 때문에 여성들은 몸이 더 피곤하다. 게다가 밤늦게까지 친척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경우가 많아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오기 쉽다. 따라서 연휴 마지막 날은 자신을 위한 날로 정해 스트레스를 풀자.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하거나, 못 봤던 책을 읽거나, 고궁 산책을 하는 등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다음날을 준비하면 연휴 이후 더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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