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연변부유보건병원 근처에서 한 남성 김씨는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가다가 한 녀성을 부딪쳐 넘어뜨린후 도주하였다. 마침 차를 몰고 그곳을 지나던 리씨는 그 광경을 목격하고 김씨의 뒤를 쫓으면서 경찰에 신고하였다. 최종 김씨는 경찰에 붙잡혔다.

연길시 공안교통경찰대대 사고중대 사건담당 경찰의 소개에 따르면 당일 김씨가 운전한 오토바이는 역전가 북쪽으로부터 남쪽으로 달리다가 연변부유보건병원 북쪽에서 한 녀성을 부딪쳤다고 하였다. 녀성은 당장에서 부상을 당하고 넘어졌는데 김씨는 녀성이 다친것을 보고도 계속하여 연길기차역방향으로 도주했다고 하였다. 이때 마침 차를 운전하며 근처를 지나가던 리씨가 사고를 낸 남성이 녀성을 부딪쳐 넘어뜨린후 도주하는것을 목격하고 남성의 뒤를 쫓아가면서 경찰에 신고하였다. 김씨는 기차역방향으로 주행하다가 천지대교를 건너 공원로 방향으로 주행했는데 리씨는 놓치지 않고 계속 김씨의 뒤를 쫓았다. 최종 신고를 받은 경찰은 연변대학 근처에서 김씨를 붙잡았다.

연길교통경찰대대 사고담당중대 경찰은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 김씨가 운전면허증도 없이 운전한것을 발견하였다. 하여 김씨는 뺑소니사고혐의로 2500원의 벌금 처벌을 받았고 행정구류 20일 처벌을 부과받았다. 김씨의 소개에 따르면 당일 그는 기차역 근처 철물상점에 가 물건을 구매하려 했는데 중도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였다. 사고 발생후 그는 현장을 떠나 기차역 철물상점에 도착했는데 문이 닫기자 다시 공원로 모 철물상점으로 향햔것이라고 하였다. 목전 사건은 진일보 조사처리중에 있다.

연변TV방송 편역: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