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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성 우울증이란, 가을철 무기력증.. 나도 혹시?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10.17일 09:48
아침 저녁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계절성 우울증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계절성 우울증이란 계절의 흐름을 타는 우울증의 일종으로, 의욕저하, 긴장, 초조감, 집중력저하, 수면증가, 슬픔, 활동저하 등이 나타난다. 주로 가을과 겨울에 우울증과 무기력이 나타났다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과 여름에 증상이 나아진다.

가을, 겨울철 우울증의 경우 햇빛의 양과 일조시간의 부족이 에너지 부족과 활동량 저하, 슬픔, 과식, 과수면을 일으키는 생화학적 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여름철 우울증은 여름의 더위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의 한 부분인 시상하부는 외부의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계절성 우울증환자의 경우에는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적합하게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되어 있다.

계절성 우울증은 예민함을 동반하여 심할 경우 폭력적으로 변하기도 하므로 조심해야 하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심할 경우는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러한 계절성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30분 이상 햇빛을 쬐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단순한 운동이나 가벼운 외출도 기분을 호전시켜준다.

◆ 계절성 우울증 예방법

↑ 가을 낙엽

1. 일조량을 늘린다.

2. 균형잡힌 식사를 한다.

3. 유산소 운동 등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4.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갖는다.

5. 사람들과 만남을 갖고,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인다.

6. 지나친 음주와 흡연을 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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