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KBS 2TV '청춘불패2'가 하차한 f(x) 엠버와 레인보우 우리의 후임을 뽑지 않는다.
'청춘불패2' 김호상 책임프로듀서(CP)는 30일 스타뉴스에 "엠버와 우리 하차 후 추가 걸그룹은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CP는 "후임을 뽑기 보다는 기존 여섯 명의 멤버의 팀워크를 다지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새롭게 MC로 투입되는 김신영과 멤버들 간의 호흡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청춘불패2' G6. 써니 효연 지영 보라 예원 수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사진=KBS >
그는 "향후에도 추가 멤버 투입은 없을 것"이라며 "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소녀시대 써니, 효연, 씨스타 보라, 쥬얼리 김예원의 G6 체제로 계속 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춘불패2'는 오는 4월 7일 방송부터 기존 토요일 오후 11시대에서 오후 5시대로 방송 시간대를 변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