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가족액터스
드라마 '미녀의 탄생'의 여주인공 한예슬의 과거는 우악스러운 아줌마였다.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에 출연한 배우 하재숙이 30일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하재숙은 극중 사금란 역을 맡아 거침없이 몸을 던지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재숙이 맡은 사금란은 여주인공 사라(한예슬 분)의 과거 모습으로, 미녀가 되기 전에는 뚱뚱하고 우악스러운 아줌마 캐릭터다.
사진 속 사금란은 늦은 밤 아래에 쪼그리고 앉아 비를 맞고, 땀을 흘리며 무거운 짐을 들고 있기도 하고, 대야에 몸이 끼는 불상사가 전해지는 등 다소 안타까운(?) 장면들을 연출하고 있다.
이러한 사금란이 어떻게 사라로 변신될 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미녀의 탄생'은 성형 수술로 미녀가 된 아줌마의 삶과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미녀의 탄생'은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11월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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