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창춘인들의 장백산 겨울관광 직통차가 지난달 29일, 첫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400명에 이르는 창춘 관광객들이 직통차를 이용해 장백산에 도착했는데요. 장백산 북쪽풍경구에 도착한 관광객의 50%를 넘어섰습니다.
지린성 관광객들의 장백산 관광 직통차는 장백산관광회사에서 성 내의 주요한 여행사와 손잡고 출시한 저가격, 혜민 관광상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직통차가 매일마다 운행되고 있는데 390위안 이면 장백산 내의 여러 개 풍경구를 모두 돌아볼 수 있습니다.
현재 창춘, 지린, 쑹위안, 연변조선족자치주 등 4개 지역에서 장백산 관광 직통차를 개통했는데 누계 송출 관광객이 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 관광객들은 설산온천, 스키, 자전거타기 등을 포함한 다양한 광광상품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장백산 풍경구는 현재부터 내년 4월 30일 전까지 장백산 눈조각대회, 빙설카니발, 눈밭골프초청경기 등 10여 개 행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