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관광직행뻐스
12월 1일부터 2016년 5월 15일까지 운행
12월 1일 연변주관광국, 장백산관광주식회사, 연변강휘국제려행사에서 련합으로 개통한 장백산관광직통차가 연변국제상무중심에서 출발식을 가지고 130여명의 첫 관광객을 싣고 장백산행에 올랐다.
출발식에서 연변주관광국 부국장 맹범리가 장백산관광직통차의 개통을 선포했다.
직통차에 탑승
연변강휘국제려행사유한책임회사 부총경리 계국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백산관광직통차를 개통하였습니다. 올해에는 연길시뿐만아니라 돈화시, 훈춘시에도 장백산관광직통차가 통합니다” 라고 밝혔다.
알아본데 의하면 장백산관광직통차는 연길시에서는 매일 오전 7시에 연변국제상무중심에서 발차하며 화룡 로리커호를 거쳐 장백산풍경구에 이르게 된다. 돈화와 훈춘시에서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발차하며 발차시간은 각기 오전 8시와 6시이다.
부동한 관광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저 올해 강휘국제려행사에서는 빙설세계감상과 다양한 체험활동에 치중점을 두고 1인당가격 240원으로부터 400원사이 관광코스세트 다섯가지를 출시했다. 그속에는 왕복차표, 호텔주숙, 온천체험, 특색음식 맛보기 등 다양한 내용들이 포함된다.
장백산감상길에 오른 관광객들
만족인의 집을 참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는 관광객들
장백산관리위원회관광국에서도 풍경구관광우대정책을 출범했는데 올해 11월 1일부터 래년 4월 30일까지 연변주내 관광객들은 신분증을 소지하면 장백산풍경구에 무료로 입장할수 있다. 이밖에 국내 기타지역의 관광객들은 장백산풍경구 입장권 한장으로 장백산 북쪽풍경구와 서쪽풍경구를 감상할수 있다.
장백산관광직통차 첫 발차단은 신비와 랑만의 장백산풍경구, 안도장백산마계관광풍경구를 감상하고 동북삼보관, 만족인의 집 참관과 말수레에 앉아 림해설원속 거닐기, 온천체험 등 1박 2일간의 다양하고 풍성한 관광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연변지역의 겨울철관광이 전면가동과 일전 고속철의 개통으로 하여 올해 겨울철관광이 성수기를 맞이할것으로 전망된다. 장백산관광직통차의 개통은 성내외 관광객들의 장백산관광에 더 많은 편리를 도모해주게 되는데 운행시간은 12월 1일부터 2016년 5월 15일까지이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