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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제41회 할빈빙등예술원유회 및 제1회 빙설애니메이션성회가 12월 하순부터 대외에 개방된다.
올해 할빈빙등예술원유회는 빙설애니메이션 몽환락원을 주체로 '환상의 성', '예술세계', '음악세계', '보배장터' 등 8개 구역으로 나뉜다. 원유회는 미니 경주차, 봉화륜, 삼림렬차 등 10여가지 빙설 오락시설을 개설하고 2천여점의 빙설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원유회는 또 성내 최대 애니메이션 기지인 '룡강애니메이션'과 합작해 카툰이미지를 빙등원유회에 이식함으로써 빙설 카툰왕국을 선보일 전망이다.
올해 빙등원유회는 시민과 사회 각계의 관광수요를 감안해 입장권 가격을 인하하고 특수 군체에 대해서는 우대가격을 실시한다.
원유회 성인 입장권은 지난해 200원에서 150원으로 인하하고 할빈시민은 2대신분증을 제시하면 50원까지 할인할수 있다. 도리, 남강 등 할빈시 8개 구와 빈현, 연수 등 7개 현, 오상, 상지 등 3개 현급 시의 주민이 모두 우대 범위에 망라된다.
학생증과 2대신분증을 휴대한 학생은 40원에, 군인은 70원에에 입장권을 살수 있고 1.2미터 이하 아동과 70세 이상 로인은 무료로 입장할수 있다. /동북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