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국안팀의 전방공격 핵심인 장희철(张稀哲)선수가 독일 갑급프로 강팀인 볼프스부르그팀(沃尔夫斯堡)에 이적료 150만 유로로 정식 이적되여 13일 독일로 향발한다.
북경국안팀의 10번 선수인 장희철은 뛰여난 기술과 돌파력, 그리고 투지력이 좋아 북경국안팀 중원에서 절대 주력으로 뛰였다. 중원조직자인 박성과 늘 호흡을 맞추며 공격하프와 측면하프에 많이 뛴 선수다. 올해 슈퍼리그에서 그는 27경기에 출전해 꼴 6개를 넣고 12차 공격가담을 했다.
이로써 장희철은 양신, 소가일, 호준민(杨晨、邵佳一、蒿俊闵) 뒤를 이어 네번째로 독일갑급무대에 오른 중국선수로 되였다. 한편 근 3년 반동안 유럽 5대 축구리그에 중국선수의 씨가 말랐던 공백을 메우게 되였다. 현재 볼프스부르그팀은 독일갑급리그에서 제2위로 달리고 있는데 수준높은 선수들이 즐비한데 장희철이 출전기회를 얻을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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