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동화세계, 빙설세계, 미래세계를 테마로 한 국제 빙설페스티벌이 장백산에서 열리게 됩니다.
다양한 눈조각이 현지의 아기자기한 공간과 어울린 모습에 관광객들이 감탄을 멈추지 못합니다. 함께 가 보시죠.
곳곳에 조각해 놓은 눈조각으로 평소 고즈넉하던 장백산 지북구에 생기가 넘칩니다. 동화 속 인물 조각상, 미래세계를 상징한 눈조각 사이를 거닐다 보면 마치 동화 속의 빙설세계에 들어선 듯 착각합니다.
구경 나온 지역 주민들 마저 발길을 돌리지 못했습니다.
장백산 지북구 빙설페스티벌에 참가할 눈조각들은 1월30일까지 작업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페스티벌 기간 화산 온천체험, 빙설 미식주간, 눈밭 골프경기, 장백산 국제 촬영전을 펼치게 됩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