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연길시제10중학교에서는 겨울방학을 마치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개학식을 가지고 전체 사생이 함께 노력해 새로운 학기 새로운 도약으로 학생이 만족하고 학부형이 만족하고 사회가 만족하는 학교를 꾸려나갈것을 약속했다.
하얀 눈이 깔린 운동장에서 있은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벅차있었으며 교원들은 새로운 학기 인민교원의 신성한 책임감으로 맡은바 사업을 착실하고도 충실하게 수행해나갈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연길시10중 3학년 5반 김가혜학생은 이번 학기 곧 다가오는 고중입학시험을 잘 준비해 연변1중에 록취되는것이 꿈이라며 공부에 열중해 자신의 꿈을 실현할것이라고 말하였다.
3학년5반 담인 리해선교원은 이제 얼마남지 않은 이번 학기동안 여러 학과를 책임진 과임교원들과 잘 합작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이 지망하는 중점고중에 입학할수있게 하는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연길시제10중학교 교장 최문일은 《일년지계는 봄에 있고 하루지계는 아침에 있듯이 새학기를 맞이하고 있는 출발점에서 이 자리는 사생이 서로가 서로에게 약속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이 시대는 전체 사생들에게 새로운 차원을 요구하고 있으며 새로운것을 창조해야만 새로운 꿈을 이룰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길시10중은 지난학기 교학질량검측 선진학교,교육사업목표관리책임제 도달학교,길림성4D공간결구과학기술창신시합 집체1등상,연길시중소학교 《근검절약,페물을 보물로 만드기》단체제작현장시합 우수단체상 등 수많은 영예를 따냈다.
연길시10중 공청단위서기 김빈은 개학 첫날은 사생이 새로운 학기 새로운 꿈을 시작하는 첫발걸음으로서 학생들이 방학간의 안일하고 여유있는 정서를 극복하고 빠른 시일내에 규칙적인 학교생활과 긴장한 학습에 적응하기를 바랐다.
이날 행사는 지난 학기 우수학생,우수학생간부,우수단원 등 일련의 표창을 진행하고 수상자들에게 영예증서를 발급했다.
편집/기자: [ 강동춘 특파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