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동창생팀과 길림조중팀 맞대결
3월 5일 오전 8시, 길림시조선족 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가 길림시아리랑민속관에서 펼쳐졌다.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주최하에 매년 열리는 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는 금년까지 30여년간 전통의 맥을 이어왔는바 길림성급 비물질문화유산에 등재되여 길림시정부의 공식행사로 부상했다.
길림시 정월대보름 윷놀이 현장
이날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문예공연으로 막을 펼친 윷놀이 행사장에서 길림시 조선족 로인협회, 부녀협회, 기업가협회, 조선족중소학교, 조선족축구협회, 문학사랑협회 및 친구팀, 가족팀으로 무어진 무려 60여개 팀이 윷놀이 한판에 승부욕을 불태웠다.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