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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욕기도우미 수수료 거품시대 최고 1만 5000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4.10일 09:56
3월 23일, 북경 정영당의 산욕기도우미들이 강습시험을 치고있다.

룡의 해는 길하다며 전국적으로 올해 아이 낳는 붐이 일고있고 따라서 산욕기도우미(月嫂)의 수수료도 천정부지로 뛰여오르고있다. 북경, 상해 등지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산욕기도우미의 수수료는 1만 5000원도 넘는바 그 인력원가는 다년간 전업교육을 받은 의학박사들보다도 훨씬 높다.

4개월전만 해도 특급 산욕기도우미의 수수료는 북경에서 6800원이였다.

헌데 전업인사들의 눈에 비친 산욕기도우미는 일반적인 가사도우에 불과하며 단독적인 직업에도 속하지 못한다.

언론에 따르면 산욕기도우미의 천문학적인 수수료는 두가지가 합쳐져 조성되였는바 한면으로 오늘날 아기에 대한 산모들의 호리지식이 결필하다보니 맹목적으로 산욕기도우미의 전업성을 미신하는것이고 다른 한면으로는 산욕기도우미회사에서 산욕기도우미 서비스의 전업성을 과장하며 《산욕기도우미증(月嫂证)》을 리용, 간단하게 강습시키는 등 방식으로 하나의 《새로운 직업》을 창조하여 고액의 수수료를 받아챙기는것이다.

이같은 현상을 두고 일부 언론들에서는 정부가 감독관리를 강화하거나 고가의 산욕기도우미의 가치를 연구토론할것을 호소하고있다.

북경가사도우미협회 리대경회장은 산욕기도우미의 기술함량은 매우 낮은바 하나의 새로운 직업으로 구성될수 없다면서 하지만 천문학적인 수수료는 시장행위로서 정부에서 간섭할 일이 아니며 시장자체로 조절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 전문가는 젊은 아빠엄마들이 일부 호리상식들을 습득하고 조금만 리성적으로 사유한다면 천문학적인 가격의 거품은 자연히 사라지게 될것이라고 지적했다.

편집/기자: [ 김정애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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