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김만석아동문학평론집》이 흑룡강조선족출판사에 의해 일전에 출판되였다.
1939년 길림성 연길현 태양향에서 출생한 아동문학평론가 김만석은 1959년 연변고중을 졸업하고 연길시 중앙소학교 교원으로 사업하다가 1964년 연변대학 어문학부에 입학, 1969년 졸업후 연변대학에서 강사, 부교수, 교수로 사업하면서 《조선어회화》, 《습작학개론》, 《아동문학개론》, 《중국조선족아동문학사》, 《아동문학》, 《아동문학창작론》 등 저서를 출판하였으며 연변대학에 《아동문학》과를 개설하여 중국조선족 아동문학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김만석교수는 1982년에 첫론문 《동요동시창작에서의 언어문제》를 발표해서부터 2014년까지 180여편의 아동문학평론과 론문을 발표하였는데 그가운데서 2000년대 이후의 문학평론과 론문을 추려서 《중국조선족아동문학체계론》, 《중국조선족아동문학작가론》, 《중국조선족아동문학작품론》, 《아동문학비교연구》, 《아동문학창작론》 등으로 나누어 평론집을 묶었다.
김만석은 중국, 조선, 한국, 일본의 아동문학리론을 실용적으로 수용하고 아동문학작가와 중국조선족아동문학작품에 대한 깊은 연구를 토대로 중국조선족아동문학리론체계와 조선족아동문학사체계를 총화하고 건립하였다. 그는 평론집 머리말에서 《평론에서 안면을 보지 않고 원칙을 견지하는 대바른 평론가로 되고저 자신을 엄격히 단속하여왔다》고 밝혔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