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문자예술협회와 한국 해동연서회가 주최한 제1회 《연길시학생서화전람회》 및 《2014중한학생서예교류전 시상식》이 연길시신흥소학교와 연길시서예문화원의 협찬으로 3월 18일 오후 연길시 신흥소학교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현장휘호 표현을 하고있는 저급학년 학생들.
현장휘호 작품을 보여주고있는 고급학년 학생들.
연변문자예술협회 서영근회장은 배경소개에서 《2014중한학생서예교류전》은 지난 2014년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 청주시문화관에서 개최되였으며 중국 학생들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로 제1회 《연길시학생서예전람회》와 동시에 시상식을 개최하게 되였다고 설명하였다. 중한서예교류전에서 연길시신흥소학교 2학년 권유훈과 연길시중앙소학교 4학년 리아름이 각각 저급학년조와 고급학년조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전관우, 박연정, 김혜진, 원려정 등 17명 학생들이 금상, 은상, 동상, 특선, 입선의 영예를 받아 안았다.
이번 전람회에는 2014중한학생서예교류전 입상작품과 연길시 학생들이 최근에 창작한 서예작품 50점이 전시되였다. 시상식에 앞서 소학생들의 현장 휘호 표현이 있었다.
수상자들과 함께.
전람회에는 연길시문련 상무부주석 유홍, 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 회장 장문선, 연변량산서화학회 회장 장룡, 연변대학사범분원 서예교수 김정송,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석화시인 등이 참가하여 시상하고 축하의 말을 하였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