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1일, 중국 공안부는 올해 반부패 중점 내용인 작전명‘여우사냥 2015’특별 행동을 개시하고 현재 해외 도피중이거나 자산을 빼돌린 경제범을 대대적으로 검거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중국 경찰은 69개 국가와 지역으로부터 680명의 해외 도피 경제범죄 혐의자를 넘겨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 2013년 전 년의 4.5배에 달하는 숫자입니다.송환된 도피범 중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390명이 자수했습니다.
공안부는 도피범 검거와 장물 회수를 모두 중시하는 동시에 될수 있는 한 자수할 것을 권유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여러 부문과 회동해 불법 개인 출입경 사증문제를 엄격하게 단속할 예정입니다. 그외에도 경외회사나 지하금융을 이용해 장물을 해외로 빼돌리는 문제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