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부패분자 해외 도피 환상 ‘철퇴’ 가해

[기타] | 발행시간: 2017.03.09일 09:31
[인민망 한국어판 3월 9일] 2월 10일, 중앙 반부패협조소조 해외 도피사범 검거 및 재산환수 업무판공실의 공조 하에 후베이성 여러 유관 부처의 노력을 통해 ‘100명 적색수배자’ 중 67호인 왕청젠(王誠建)이 미국에서 귀국해 자수했다. 그는 ‘톈왕(天網)행동’ 실시 이후 ‘100명 적색수배자’ 중 38번째로 검거됐다.

2016년말까지 중국은 90여 개국과 지역에서 2566명의 해외 도피사범을 검거했고, 86억 위안의 재산을 환수했다. 올해는 ‘톈왕2017’ 행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도피방지업무를 본격적으로 강화해 감히 도망갈 생각을 하지 못하고 도망갈 수 없는 법망을 구축해 부패분자들의 해외도피 환상을 근절시키고 해외 도피 퇴로를 차단할 계획이다.

중국이 2014년에 설립한 ‘중앙 반부패협조소조 해외 도피사범 검거 및 재산환수 업무판공실’은 해외 도피사범 검거 및 재산 환수 업무에 공조했고, 2015년 3월에는 ‘톈왕행동’을 가동해 해외 도피 및 재산 환수의 강도를 확대했다. 이와 동시에 공안부는 ‘여우사냥’을 추진해 해외 도피 경제사범을 검거하고 호적신고제도를 마련, 이중국적을 엄격히 조사해 가족을 해외로 보내고 재산을 빼돌린 후 중국에 남아있는 ‘뤄관(裸官∙벌거벗은 관리)’ 부패를 척결했다.

현재 중국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48개국과 범인 인도 조약을 체결했다. 중국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요20개국(G20), 브릭스(BRICS) 국가를 포함한 15개 글로벌 및 지역 반부패 다자 메커니즘에 참여했다. 2016년 중국은 G20 반부패실무그룹 의장을 맡아 여러 건의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전문가: 각 측의 공동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이 관건 최근 각지에서 주택의 ‘보상교환판매’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각 큰 사회매체의 ‘인기검색’순위에 올라 네티즌과 시장 각측의 광범한 주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상교환판매’개념이 현재 이미 부동산 분야에로 확대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의무 식목활동 참가 시 강조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해야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운 바탕색이 되게 해야 량혜령, 람소민, 장안순 참가 4월 27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 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 성정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기온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거의 반년 동안 잠잠했던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가 얼음 껍질을 벗고 모두 녹았다.4월 27일 4시,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는 명수기 조업 기간에 들어갔다. 조업기간 계서국경관리지대 백어만국경파출소 이민 관리 경찰은 어민들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기자가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5.1'련휴기간 동안 승객의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철도부문 성내 야간고속렬차 수송력 배치를 강화하고 림시로 다음과 같은 렬차를 증편 운행한다고 한다. 1. 4월 30일, 5월 5일 가목사-할빈 D9164 렬차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