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4월 16일 저녁, 제5회 베이징국제영화제가 2014년 APEC회의 개최지인 베이징 화이러우(怀柔) 옌시후(雁栖湖)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50여개 국가와 지역의 1천 여명 스타가 한자리에 모였다. 일주일간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영화포럼, 영화시장, 신작발표회 등 백여가지 활동을 벌이게 된다. 올해 영화제에서 90개 국가와 지역의 930편의 영화가 '톈탄상(天坛奖)'을 놓고 각축전을 벌릴 예정이다.
한편, 103개 국가와 지역의 1531편 영화가 '베이징 집중 상영' 영화전시회의 상영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