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일—공익혜민》 주제선전활동 현장
5월19일, 다섯번째로 되는 중국관광일을 맞아 연변주 및 연길시 관광국에서는 연길시 서시장상업보행거리에서 2015년 연변조선족자치주 및 연길시 《중국관광일—공익혜민》 주제선전활동을 펼쳤다.
연변주 및 연길시 관광국, 연변주공안국 출입경관리대대, 연변주내 20여개 려행사와 10여개 풍경구에서 참여한 이번 활동은 《새로운 관광, 새로운 상태》란 주제를 둘러싸고 활발히 진행되였다.
시민들로 붐비고있는 행사현장
참가단위들에서는 보행거리중심에 선전대를 설치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관광선전자료를 발급, 자문봉사, 관광상품추천소개, 우대상품홍보 등 여러가지 활동을 벌렸다. 많은 관광구와 려행사에서는 정품특혜로선선출과 상품권으로 지나가는 길손들의 발길을 잡았고 연변주공안국 출입경관리대대 사업일군들은 관광객문명경외관광지식을 시민들에게 선전했다.
연변농촌상업은행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관광카드를 만들어주었다. 카드가격은 20% 할인해주었는데 200원짜리 관광카드는 160원, 100원짜리 관광카드는 80원이였다. 연변주관광국에서도 현장에서 관광년카드를 만드는 시민들에게 관광기념품을 선물해주었다.
현장에서 직접 관광카드를 만들어주니 많이 편리해요.
시민에게 관광카드에 대해 설명해주는 연변농촌상업은행 사업일군
연변주관광국 관광년카드사무실 기술부부장 왕복원은 《올해 관광년카드에 포함된 18개풍경구에 대하여 일정한 갱신을 진행하였는데 새로 가입된 관광구로는 화룡로리커호풍경구와 안도장백산원시사만부락풍경구이다》고 소개했다.
연길시민 장녀사는 《저는 평소에 관광을 즐깁니다. 여가만 나면 남편과 함께 려행을 다녀오군 합니다. 관광은 스트레스를 날려줄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라고 말하며 올해에는 조선관광을 하고싶다고 했다.
풍경구 사업일군 시민에게 관광추천상품을 소개
연길시 관광국 부국장 왕연파는 《이번 활동은 전 사회적으로 관광을 주목하고 시민들의 관광열정을 불러일으키고 그들의 여가생활을 풍부히 하려는데 취지를 두었다》고 밝혔다.
오늘 연변주내 각 풍경구에서는 당일 문표할인활동을 벌렸는데 안도장백산원시사만부락풍경구(原始萨满部落景区)와 화룡시선경대풍경구에서는 당일문표를 절반값에, 돈화륙정산풍경구에서는 무료개방하였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