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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 '731부대' 죄증진렬관 잠시 페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5.20일 08:34
(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 기자=할빈 중국침략일본군 '731부대' 죄증진렬관이 본부건물 보수공사와 내부개조공사를 시작해 5월 21일부터 7월31일까지 정식 페관한다.

  이 기간 진렬과 유적구역은 대중에 개방하지 않는다.

  진렬관측은 18일 공고를 통해 일반대중과 네티즌 그리고 관광업자들이 량지하고 서로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특별히 설명했다.

  할빈시도농계획국에 따르면 731유적지는 신관 프로젝트계획방안이 이미 비준을 받았는데 '블랙박스(黑盒)'로 명명한 신관은 8월 준공 및 개방할 예정이다.

  블랙박스는 비행기의 비행수치를 기록하는 블랙박스(黑匣子)에서 유래된것으로 중국침략 일본군이 저지른 죄행을 정확하게 기록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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