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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개성 2014년 평균 급여 공개…베이징 최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6.17일 09:58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중국 각 성(省)의 2014년 평균급여 데이터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 20개 성이 2014년 평균급여를 공개했으며, 20개 성 가운데 베이징의 평균급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 2014년 평균급여 최고

  6월 15일 기준, 랴오닝(遼寧), 헤이룽장(黑龍江), 후베이(湖北), 신장(新疆), 시짱(西藏), 구이저우(貴州), 상하이(上海), 장쑤(江蘇), 톈진(天津), 산둥(山東), 윈난(雲南) 등 11개 성을 제외한 나머지 20개 성의 2014년 평균급여 데이터가 공개되었으며, 이들 성 가운데 베이징의 평균급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시 통계국이 공개한 데이터에서 2014년 베이징시 도시 비(非)민영기관 취업자의 연평균 급여는 10만 2268위안(약 1843만 원), 도시 민영기관 취업자의 평균급여는 5만 2902위안(약 953만 원)으로 집계됐다.

  그 중에서 베이징시 도시 비민영기관 취업자의 평균 급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만 위안을 돌파했으며, 이 수준은 현재 평균 급여 수준이 가장 낮은 허난성(4만 2179위안)의 2.5배에 이르렀다.

  여러 개 성(省)이 전국 평균수준 미달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14년 평균 급여 주요 데이터에서 전국 도시 비민영기관 취업자의 연평균 급여는 5만 6339위안(약 1015만 원)으로 동기 대비 명목상 9.4% 증가해 가격요인을 제한 실질 성장률은 7.1%였다. 전국 도시 민영기관 취업자의 연평균 급여는 3만 6390위안(약 656만 원)으로 동기 대비 명목상 11.3% 증가했고 가격요인을 제한 실질 성장률은 9%에 달했다.

  20개 성의 평균 급여를 종합적으로 살펴 보면, 여러 개 성이 전국 평균수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베이징, 저장(浙江), 광둥(廣東), 칭하이(靑海) 4개 성의 도시 비민영기관 평균 급여는 전국 평균 수준인 5만 6339위안을 넘어섰다. 또한 베이징, 광둥, 충칭(重慶), 저장 등 4개 성의 도시 민영기관 평균 급여는 전국 평균 수준인 3만 6390위안을 초과했다.

출처: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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