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28일 반포한 공업기업재무수치에 따르면 5월 규모이상 공업기업리윤총액은 5천2백여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0.6% 성장하고 증가속도는 4월에 비해 2포인트 떨어졌다.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리윤총액은 2조2천여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0.8% 줄어들고 하락폭은 1월부터 4월까지에 비해 0.5포인트 줄어들었다.
국가통계국 공업사 공업효익처 하평 처장의 수치 분석에 따르면 5월 공업리윤 증가속도가 늦추어진 주요원인은 바로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판매 증가속도가 소폭 하락하고 투자수익의 리윤성장 견인 작용이 다소 약화되였으며 전력, 자동차, 술 음료 등 업종의 리윤 하락이 뚜렷해진것이다.
5월 증가속도가 다소 늦어지긴 했지만 공업리윤은 두달 련속 성장하고 루계 리윤 하락폭도 지속적으로 줄어들었다.
그 주요원인은 고도기술제조업 리윤 성장이 비교적 빠르고 금리 인하 등 정책이 기업의 지출을 줄이고 리윤을 증대시키는데 유리했기때문이다.
한편 수금항목 정돈, 세금 삭감 등 정책들이 한층 관철되면서 기업의 지출은 더 크게 줄어들것으로 전망된다.
편집:전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