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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인터뷰] 비투비 민혁 “빨간 속옷 노출 사건, 모로 가도 서울로 가면 된다”

[기타] | 발행시간: 2015.07.11일 08:32



그룹 비투비(BTOB)의 민혁이 일명 ‘빨간 속옷 노출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0일 오후 비투비 민혁은 본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빨간 속옷 노출 사건’으로 화제의 인물이 된 소감을 전했다.

앞서 민혁은 지난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됐던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괜찮아요’를 열창하며 자신의 파트를 선보이던 중 바짓가랑이가 터져 빨간색 속옷이 노출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민혁은 “비투비에서 빨강을 맡고 있다. 오늘부터 ‘더 레드(The red)’라고 불러달라”며 재치 있게 운을 뗐다.

이에 육성재는 “방송 직후에 민혁이 ‘마술을 부렸다’, ‘꽃봉오리가 터지는 줄 알았다’ 등 댓글이 달렸다”며 남색 수트와 빨간색 속옷의 조화를 ‘죠스바’, ‘태극기’, ‘신개념 애국돌’로 비유하면서 즐거워했다.

이어 민혁은 “본격 ‘속옷 입덕 시대’가 도래한 것 같다. 어제 하루 동안 개인 SNS 팔로우가 많이 늘었는데, 1만 리트윗이 넘은 글도 있다”며 화제의 인물임을 인증했다.



당시 상황을 묻는 질문에 민혁은 “바지가 터지는 순간 눈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찢어졌다는 것은 느꼈다”며 “바지가 터진 이후에도 2분 넘게 시간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끝까지 무대를 지켜야 했다. 춤을 아예 안 출수는 없어서 오므리고 췄다. 무대에 내려오자마자 매니저 형들이 토닥토닥 해주며 안아줬다”고 전했다.

카메라가 당시 상황을 잘 포착했다는 반응에 민혁은 “모든 것이 잘 맞아 떨어졌다. 친형이 ‘예능신이 도왔다’며 위로해줬다”며 “‘모로 가도 서울로 가면 된다’고 나는 창피했지만 사람들이 즐거워했고 이로써 비투비를 알게 된 사람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한다면 나는 얼마든지 희생할 수 있다”라고 웃으며 4년 차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각오를 드러냈다.

또한 육성재는 “우리 아버지께서 ‘일순간의 창피함이 영원한 이득이다’라는 말씀을 하신 적 있다”며 “우리는 노래로 힐링도 주고, 눈으로도 즐겁게 해줄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비투비는 지난 6월 29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컴플리트(Complete)’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괜찮아요’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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