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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학생 질이 내려갔는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8.04일 17:38

얼마전에 북경대학 의학원 왕기원사는 중국과학원 학부의 모 자문행사에 참가했다. 고중 화학교원, 대학 화학교원과 화학학부 연구생 지도교원들이 학생들에 대한 견해를 알아보는 조사연구였다. 바로 《요즘 학생들의 질이 내려갔는가?》이다.

독립학습능력이 차하다  

왕기는 부동한 층차의 교원들의 대답이 부동한것으로 현시됐다고 소개했다. 고중화학교원은 《과거에 비해 비슷하다》고 하고 대학 1학년 교원은 《다수가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하며 대학 고급학년 교원은 《다수 학생들의 질이 내려갔다》고 대답했다. 연구생 지도교원은 《과거에 비해 질이 내려갔다》고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왕기는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서로 다른 대답이 나오게 된것은 고중단계에는 주로 진학률로 교수질을 평가한데 있는데 학생들의 시험성적이 점차 높아지고 진학률이 날로 높아지고있는데 왜 학생 질이 내려간다고 말하는가이다. 대학 저급학년의 교수시간과 내용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기에 학생질 문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일부 교원들은 20%에서 50% 되는 학생들이 학습곤난을 받고있음을 발견했다 한다. 대학학습방법에 적응하지 못하고 책 읽을줄 모르며 실험할줄 모르고 문제를 제기할줄 모른다. 다수 학생들이 몽롱상태에 있다는것이다. 대학 고급학년 교원들은 이러루한 문제가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했다. 《다수가 문제를 제기하지 못하고 토론할줄 모르며 학습에 흥미를 잃고있다》. 연구생 지도교원들은 학생들의 질에 불만족이다. 교원들은 《문헌을 찾을줄 모르고 총화할줄 모르며 종합서술할 줄 모르고 학습동력이 모자라고 연구에 대해 흥미가 없다 》고 말한다.

비록 화학학부 학생들에 대한 조사이지만 기타 분야의 전문가들도 같은 감수를 받고있다고 왕기는 덧붙였다. 교원들은 중국학생들은 지식에 대해서는 뛰여나지만 독립학습과 혁신연구에서는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능력은 과학자질의 핵심

왕기는 상기와 같은 상황이 나타난것은 과학자질교육을 하지 않은데와 관련된다고 했다. 왕기는 첫째는 지식과 기교 교육이고 두번째는 기본과학자질 교육, 다시 말해 과학사상과 과학자질 교육인데 과학자질교육이 핵심이다고 했다.

왕기는 이 핵심능력이 읽고 분석하고 판단하고 토론과 습작의 능력인바 한 사람의 론리적추리와 리성적인 사유와 관련있고 이는 또 한사람의 자습능력과 학습능력을 결정하고 성인이 된후의 자기발전 능력을 결정한다고 했다. 지어 왕기는 이는 일생동안 도달할수 있는 고도를 결정한다고 했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지식과 기능을 과도 강조하는 바람에 학생들은 결론만 알고 과학이 증거취득과 론증이 필요하다는것을 모르고있으며 자기가 왜 과학을 배워야 하는것을 모르고있다》. 왕기교수는 이와 같이 지적했다.

기초학과와 통식교육(通识教育) 강화 필요

복단대학 전임 교장 양옥량은 노벨수상자들이 배운 학과에 대해 분석한 글을 본적이 있다며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약 85% 되는 생리와 의학 노벨수상자들이 생물학과를 배우지 않았다. 물리수상자외 기타 학과 수상자들이 배운 학과도 본학과가 아닌 비례가 높았다.

양옥량은 《이는 학과특점과 관련된다. 물리학은 기초학과이고 생명과학 등은 고도로 되는 교차와 융합이 현시됐다. 만일 화학을 모르고 물리를 모르고 수학을 모르면 생명과학중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분석했다.

남개대학 공극교장은 《마땅히 통식교육(通识教育)을 강화해야 한다. 통식교육과 전문교육은 교육중에 한가지도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두개 면이다. 우리는 전문교육을 과도 강조했다. 우리 학생들은 학과에 대한 전면적인 료해와 전체적인 파악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http://www.chinanews.com/gn/2015/07-31/7439094.shtml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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